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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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음악극 <한발이 남았다>

기간: 2019/07/18~2019/07/21
시간: 목~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문의: 아르코예술극장 02-3668-0007
가격: 전석 3만원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배우: 이상화, 김봉영, 김율희  / 연주 - 김승진, 심운정, 김조현, 강인아
스태프: 작:구도윤 연출:신재훈 / 작곡,음악감독:김승진 / 작창:이상화, 김봉영, 김율희 프로듀서:오준석, 설동준, 민경준 무대.의상디자인:장호 / 조명디자인:김상호 / 음향디자인:김성욱 / 무대감독:박기남 / 포스터디자인:강지우
제작: 바투컴퍼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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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도

찢고 찢기는 시대를 가르는 여섯 발의 총성.

브로닝 넘버 원 칠연발로 안중근, 이등공작을 저격한다.

그의 총 속엔 한 발이 남아있었다. 

그 한 발이, 절대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시대의 소용돌이로 끌어당긴다.

위대한 안중근이 아닌 평범한 우리들이 주인공인 새로운 안중근 이야기를

그가 남긴 뜨거운 총알 하나로 엮고자 한다.

근 40년간 안중근의 제사를 지내왔던 미스테리한 간수 치바 도이치.

당시 가장한 유명한 암살 사건(안중근, 이완용 암살 미수)를 전담한 변호사 안병찬.

러시아와 중국을 오가며 독립운동을 하다 러시아 장관까지 역임한 알렉산드라 김.

이 실제 인물들을 단초로 한 팩션 시대극.

하얼빈 거사 이후 광복까지 36년, 지난한 시간 동안,

그가 남긴 총알 하나는 어디로 향했을까.


시놉시스

위대한 하얼빈 거사, 그 후의 이야기.

하얼빈

“이번 길에 꼭 총소리를 내리다.”

1909년 가을 기차역. 여섯 발의 총소리 후...

타겟은 쓰러지고 도망가야 할 범인은 거기 남는다.

그의 최신식 브로닝 No 1. 반자동권총 안에는 아직 한 발이 남아있었다. 

동양 최고의 테러리스트라 신문지상을 장식하던 한인일류의 콧수염을 가진 남자.

안중근의 권총에 남아있던 단 한 발이 일본 육군병사 켄토의 운명을 바꾼다.

자신의 우상인 이토 공작의 방문 소식에 들뜬 켄토는 현장 자원근무를 나갔다가

총격을 막지 못한 죄로 간수로 좌천당하는 켄토.

압수한 중근의 권총 안, 남은 총알 하나를 보고는 의문에 잠긴다.

분명 자신이 막아섰을 때 중근은 충분히 켄토를 쏠 수 있었다.

“한 발이 남았다. 왜 날 쏘지 않은 거지?”

경성

한성법학회 최고의 수재였던 민경찬은 을사조약으로 세상에 대해 절망을 하고 허울뿐인 관직 대신 세속주의 변호사의 길을 택한다. 그런 그의 앞에 떨어진 세기의 수임의뢰. 로서아, 영길리국, 서반아 등의 일등국 변호사들도 탐내는 이등공작 암살사건의 피의자 안중근의 변호! 단박에 천재일우의 명성을 얻을 기회를 향해 뤼순으로 향한다. 안중근을 구해낼 변론법으로 경찬이 찾아낸 것은 하얼빈 거사 당시, 남은 총알 한 발인데...

“칠 연발 중 여섯 발이라... 남은 한 발이 안중근, 당신을 살렸다.”

블라디보스톡

로서아(러시아)의 독립군 알렉산드라. 이름은 조선인이 아니나, 타국에서 태어나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조국이란 땅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는 조선인이었으니...

거사에 나선 안중근을 구해내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안동지, 왜 다 쏘지 않았소? 나 같으면 다 쏘아버렸을 텐데...”

머나먼 타국에서 울린 총성으로 만난 세 사람의 안중근에 대한 낯선 증언을 판소리로 불러낸다. 


작품특징

실제 인물들을 단초로 한 팩션(FACT+FICTION) 시대극.

근 40년간 안중근의 제사를 지내왔던 뤼순감옥의 일본인 간수 치바 도이치.

유명한 암살 사건(안중근, 이완용 암살 미수)를 전담한 변호사 조선인 안병찬.

여성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로 러시아 장관까지 역임한 김알렉산드라

이들은 1900년대 초반 경성. 하얼빈. 불라디보스톡에서 활동했던 실존 인물들이다.  

극 중 세 명의 등장인물들은 역사 속에서 실존했던 인물들의 행적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인물들로 만나지 않았던 인물들을 극 중에 만나게 함으로써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판소리 음악극 한발이 남았다는 안중근의 이등박문 저격사건 그 이후의 상황을 통해 절대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시대의 소용돌이로 빠져 들어가는 상황을 그려낸 작품이다. 적당히 비겁하고 적당히 순진한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안중근이란 특별한 인물을 이해하기 위한 모습을 담아냈다.

세 명의 판소리 액터 뮤지션!!!

이상화. 김봉영. 김율희는 우리 소리를 오랜 시간 배우고 알리는데 주력하는 판소리꾼이다. 또한 뮤지컬, 인디밴드, 연극, 방송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재주꾼들이다. 그들이 음악인이자 배우로서 이번 ‘한발이 남았다’의 무대에 오른다.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아’를 진행하는 이상화, 김봉영은 국악계의 컬투라 일컬어지며, 국악방송 최고 청취율을 자랑하는 입담꾼들이다. 이상화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노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이번 ‘한발이 남았다’에서는 일본인으로 안중근을 존경하게 되며 고뇌하는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 김봉영은 20대부터 창작판소리 제작에 뛰어들어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며 작창, 연기, 작가, 연출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김율희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전통판소리와 창작판소리극 작업을 해온 여성 소리꾼 중 한 명이다. ‘그룹 바라지’의 멤버이며 인디밴드 ‘노선택 소울소스meet 김율희’ 프로젝트의 객원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통예술과 연극, 소극장 무대를 넘나드는 연출과 음악감독

신재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출신으로 혜화동 1번지 6기 동인으로 전통과 현대극 소극장과 야외무대를 넘나들면서 자기만의 연출법을 구축해오고 있다. 극단 작은방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판소리, 탈춤 등 전통원형을 오늘의 텍스트와 연동하여 관객들에게 연극적으로 전달하는 작업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중이다.

새롭게 깨고 다시 세우기보다는 기존의 원형이 가진 매력을 극적으로 만들어내는 그의 작업이 이번 ‘한발이 남았다’대학로 공연에서도 기대가 되는 이유이다. 

  • 연극
  • otr 실장(kim***)
  • 2019/07/09
  • 바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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